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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8-09 15:07:45.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123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하는 201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
8. 11(토) 부안 격포항서 격돌
다양한 모터보트들의 쾌속 질주를 볼 수 있는 색다른 대회가 8월 11일(토) 부안 격포항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모터보트 대회 개최를 통해 수상레저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1일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에서 「2012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한다.
금번 모터보트대회에는 미사리 경정장에서 활약하는 스타 경정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탁월한 실력을 뽐내며 수면을 푸른 물보라로 수놓는다. 선수들은 K-450(배기량 450cc, 한국 경정 경주용 모터보트)과 OSY-400(400cc급) 종목에서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을 건 경주를 펼치며, 최고시속 250km의 KF-1보트(배기량 2,500cc)과 최고시속 140km의 KT-1보트(배기량 850cc)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초고속 보트의 시범경주가 이어진다. 그 밖에도 수상오토바이의 퍼레이드도 볼만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연계되어 시행되므로, 요트, 비치발리볼, 핀수영, 카누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더불어 관람할 수 있다.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부안은 빼어난 자연 풍광을 자랑하고, 향후 서해안 시대를 맞아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하는 이번 모터보트대회를 계기로 이 곳 지역에서 수상레저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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