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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스피돔 갤러리, 향토작가 초대전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 광명스피돔 내 스피존갤러리에서 향토색 짙은 기획전이 열린다. 6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유종구, 강영옥, 김학곤 등 22명이 참여하였고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조각, 사진, 문인화 등 44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마이산의 맑은 바람과 용담의 깨끗한 물에 순수한 예술가의 마음이 만나 예쁜 꽃이 되어 광명스피돔에 까지 나들이 온 것으로 표현하며, 동양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 진안 고을에 연고가 있는 작가들이 참가하였고, 우리사회가 물질의 풍요로움에 빠져 정신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에 잠시나마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5월 12일과 19일에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초벌구이 도자기 위에 그림그리기)가, 5월 26일과 6월 2일에는 아름다운 우리 글 쓰기(가훈, 명언쓰기)가 13시, 15시 매 회 20명 선착순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