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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스피돔 비보이공연 등 볼거리 풍성
매주 토-일 버블쇼, 마술쇼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무대 올려
18일 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텐덤사이클 이어 31일 이승훈 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팬 사인회도 예정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스피돔에서 찾아볼까
경륜의 메카 광명스피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일 스피돔 라운지에서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문화예술행사는 지난 10-11일 ‘풍선 마임쇼’와 미모의 전자현악그룹 ‘라피네’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꿈동산 마술인형극’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17-18일에는 검무 퍼포먼스과 팝페라 ‘오윤석’의 무대가 이어지고 24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브랜드 ‘행아웃 크루’의 다이내믹한 비보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8일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애도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됐던 장애인과 경륜선수가 함께 달리는 ‘텐덤사이클’ 대회도 열린다. 경주거리는 스피돔 3주회(1km)로 두개 팀이 홈과 백스트레치에서 동시 출발 도착시간을 측정해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총 네 팀이 출전해 예선전을 거쳐 11경주 종료 후 결승전을 치러 승자를 가린다.
이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 텐덤사이클 국가대표로 확정된 전대홍-김종규 선수팀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한다.
여기에 25일 코믹마임쇼 31일에는 팬플룻 연주와 트로트 가수 ‘태경’의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은 6월 1일까지 이어진다. 31일에는 모태범과 이승훈 등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와 경륜선수가 펼치는 모의 경륜대결과 함께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매주 토-일 스피돔 2층에 위치한 스피돔 라운지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해 4시30분까지 1일 4회 열린다.
한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스피돔 2층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되며 칼라클레이, 창의미술, 쿠킹 아트 등의 체험교육과 구연동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경륜측은 25일(일)에는 미니 스포츠체험행사를 열고 참가자 200명에게 머그컵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스피돔이 건전한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