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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경륜선수후보생 입소식
제18기 경륜선수후보생들이 11월 4일(목) 경북영주의 경륜훈련원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경주사업본부 경륜훈련원은 제18기 경륜선수 후보생 최종합격자 23명이 지난 11월 2일 훈련원에 입소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2011년 9월 29일까지 약 11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생 선발은 지난해(4.7대1)보다 다소 낮은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재완(KSPO사이클단, 26세) 후보생이 종합성적 1위를 기록하며 수석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23명 중 사이클 경력이 없는 비선수 출신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강준영(한체대, 26세) 등 3명이 입시전형을 통과한 것을 나타났다. 입소식은 후보생 가족과, 경륜 임직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4일(목) 영주훈련원에서 12시부터 열린다. 경륜훈련원은 지난 ‘94년부터 지난 9월 졸업한 17기까지 모두 952명의 경륜선수를 배출했으며 현재 589명이 현역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