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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에 흐르는 문학 향기,
Kspo 경주사업본부 '스피돔 시낭송회' 개최
그리움으로 가슴을 채우는 가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스피돔을 문학 향기로 채웠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10월 9일(토)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가을의 초대, 경륜건전화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김주영 영주시장은 자작시 '푸른 꿈을 심으리'를 들려주었으며 경주사업본부의 김태근 본부장도 시인 황금찬의 '심상'을 고객들 앞에서 낭송했다. 김태근 본부장은 "시는 고단한 삶 속에 잊어버린 여유를 찾아준다"라며 "경주사업본부도 팬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경북 영주시와 건전레저 KCYCLE과 영주의 청정자원 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