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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공원의 변신 어디까지, 이젠 영화관으로 변신(보도자료 7월 15일자)
작성일
2012-07-18 10:45:4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70

미사리 경정공원의 변신 어디까지, 이젠 영화관으로 변신

 

    영화만큼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많지 않다. 영화를 볼 때 감동이 더 커질 때는 혼자 보다는 여럿이 같이 볼 때인데 그만큼 공감대가 커져서가 아닐까 한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는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영화를 준비하고 관객들의 감동을 요금으로 받는다. 물론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정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영화 산책’으로 명명된 이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9:30부터 22:30까지 총 4회가 열린다. 경정공원 잔디광장(조정경기장 자전거대여소 옆)에 가로 12미터 세로 6미터의 대형 에어스크린이 올라가며, 7월 28일 첫 상영작은 올해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린 건축학 개론이다. 8월 4일에는 백설공주(외화), 8월 11일에는 로렉스(애니메이션), 8월 18일에는 내 아내의 모든 것(15세 이상 방화)이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행사 후 본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일 오후 6시 이후 입장 차량에 한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정공원 야외에서 펼쳐지는 야간 영화행사로서는 처음이며, 조정호의 시원한 수면과 영화가 주는 감동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031-790-8114

 

경정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영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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