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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맞아 스피돔, 불우이웃도 돕고 재래시장도 활성화하고, 일석이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겨울나기가 더없이 힘들다. 가뜩이나 먹고 살기 어려운데 난방비까지 부담해야하니까 추운 겨울에 더더욱 살기가 힘들어진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 스피돔이 자전거의 메카에서 이웃사랑의 메카로 변신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광명시장 내 소광장에서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양기대 광명시장, 이항기 상인연합회 부회장, 박화문 광명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류미숙 희망나기운동본부장 및 다문화 가정, 새터민 20세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소외계층 재래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새마을 금고에서 재래시장상품권 3,000만원을 구매하여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300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재래시장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이웃사랑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피돔에서만 행한 대표적인 사업만 열거하면, 자전거가 고장 나도 수리하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스피돔 앞 이륜이 프라자에서 무상으로 자전거를 수리해주고 있고, 9월에는 스피돔 자전거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통한 심신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1월에는 재가노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12월에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