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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 미사홀 11월 행사계획 나와
가을이 절정으로 다다르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화사하고, 들판은 추수가 끝나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미사리 경정공원도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마지막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사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 12:35부터 13:15까지 경정장 2층 미사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들을 기다린다. 11월 1일에는 일렉보컬그룹 <노블레스>, 8일에는 퍼포먼스그룹<플랜비>, 15일에는 걸그룹<블랙퀸>, 22일에는 이미테이션가수<남진이>, 29일에는 <조영구>의 명사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미사리 경정공원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으므로, 경정장에 오셔서 자연도 즐기시고, 문화행사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