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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지점 신축 별관 개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공원지점 별관 증축공사를 마치고 9월 16일 개장했다. 지난 1월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하여 8개월여만에 완공된 올림픽공원지점 신축별관은 기존 별관 자리에 2층 구조에 연면적 2,899㎡(877평)로 종전 보다 2배 넓은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증축되었으며, 외관은 올림픽공원 주변 분위기에 어울리게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내부공간은 경주관람시설 및 고객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건전화를 위한 그린카드존, 희망길벗, ·초보교실을 비롯 북까페·갤러리월·건강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기존 별관 5% ⇒ 신축 별관 36%로 확대)이 갖춰져 있어 경주사업본부가 운영하는 18개지점의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별관에는 고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안락한 고급 극장식 의자와 대형 모니터를 관람석 전면과 중간에 2열로 배치하였으며, 전체적인 컬러를 아이보리 톤에 간접 조명 방식으로 설계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린카드존은 제도 운영의 모델이 되기 위해 올림픽공원지점이 특별한 관심을 집중하는 공간이다. 올림픽공원 지점은 그린카드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초부터 3개월간 그린카드단말기 15대를 설치한 그린카드체험관을 운영, 총 881명의 고객이 그린카드를 발급받았다. 또한 신축 별관 개장을 계기로 별관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개선작업을 실시하여 콘크리트로 덮인 기존 야외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파격적으로 탈바꿈시켰다. 화단, 연못, 분수대 등을 갖춘 친환경 정원으로 꾸며 최상의 녹색 환경을 자랑하는 지점으로 변신했다. 올림픽공원 지점은 신축 별관을 비경주일에는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여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문화교실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