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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자전거문화 행사를 연다. 공단 일산스피존은 9월 3일(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교실을 열고 자전거를 증정하는 '자전거문화탐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의 한국어교실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7명과 부모 등 20여명이 초청된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스피돔이 운영하는 자전거 교실에 참여해 어린이 왕초보 자전거 교실에서 자전거배우기 실습을 하고 스피돔 자전거 홍보관과 갤러리, 스피돔 라운지 문화공연을 관람한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참가 어린이에게 자전거7대와 학용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