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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사회공헌, 5억 출연/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 - 희망 ReSTART 프로젝트 (보도자료 6월 19일자)
작성일
2011-06-23 11:26:4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758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희망ReSTART 프로젝트'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ReSTART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본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5억원을 출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저소득층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등 4가지 분야로 수혜 대상을 나누어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 6월 22일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체결하고, 저소득층 3억원 창업자금 지원


우선 저소득층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자금 3억원을 대출한다. 2010년까지 남성 가장에 한정하여 창업자금을 대출하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확대하여 올해부터는 지역 성별 구분 없이 사업 의지가 있는 40대 이상 저소득 가장이면 누구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했다. 최대 2천만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받아 향후 4년 동안 나누어 갚으면 된다.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경영 지도하고 컨설팅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주는 것도 공단이 시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공단은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회관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창업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원자 선정 및 사후 관리 등을 위탁한다. 공단 관계자는 “경제적 불황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자활 의지를 북돋우는 일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입니다. 희망리스타트 창업지원사업은 경륜·경정 등 공단이 수익 사업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거나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소외 계층을 직접 돕는 것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그들에게 새 출발을 향한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단은 2009년과 2010년 이미 서울?경기?충청 지역의 35 가구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창업자금을 지원하였으며, 6월 초에는 창업지원 우수 사례를 모은 희망 ReSTART 창업 성공사례집을 발간했다.


 - 광명 장애인단체에 장애인 특수차량 구입비 8,000만원 기부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 꿈나무에게도 사랑의 손길을 건넨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장애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특수차량 구입자금 8,000만원을 광명시 희망나눔본부에 지난 4월 기부했다. 이 차량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광명시의 희망Car사업에 활용된다.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취업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0년부터 광명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작한 장애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1,0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이 풍선아트, 비누공예 자격증 취득하도록 한다. 한편 올해는 KBS의 대표 사회공헌 다큐프로그램과 연계한 장애인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공단은 KBS 1TV의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한 장애인 가족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그들의 의료와 재활,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다문화가정, 청소년 꿈나무에게도 사랑의 손길


2009년, 2010년에 이어 지역 다문화가정을 끌어안는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한양대학교에 8,000만원을 기부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진행하는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실과 방학 특강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공부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한국역사 문화기행, 다문화 가족 스키캠프를 통해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청소년과 꿈나무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도 사랑의 손길을 보낸다. 공단은 하남시의 이른바 '위기청소년'를 위한 하남종합복지관의 청소년 계도 프로그램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관의 뮤지컬 동아리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모아 전문 뮤지컬 교육을 하고 연말에 창작 뮤지컬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린다. 저소득층 어린이의 특기적성을 살려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어린이 재단이 진행하는 '미래와 희망'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예체능 특기 어린이를 선정하여 1:1 지도하는 프로그램인데 공단은 오는 7월초 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후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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