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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랑프리 챔피언 박용범 지난해 상금 2억 3,700만원 벌어, 2년 연속 상금왕(보도자료 1월10일자)
작성일
2016-01-15 10:34:25.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470

2015 그랑프리 챔피언 박용범 지난해 상금 2억 3,700만원 벌어, 2년 연속 상금왕

 

스피돔의 대세 박용범(27·18기)이 지난해 상금 2억 3,700만원을 벌어들여 2년 연속 경륜 상금왕에 등극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의 2015년 경륜 상금지급 자료에 의하면 박용범은 상금 2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580여명의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박용범은 2014년에도 경륜 입문 4년 만에 이명현이 보유하던 최고 상금액(2억3,000만원)을 경신하며 2억4,800만원을 벌어들이며 경륜 최고 상금왕에 올랐었다. 
 
슈퍼특선급 박용범은 지난해 총 6회 대상경주 중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2회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으며, 연말 ‘별들의 전쟁’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역시 가장 핫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2015 이사장배 대상경륜 챔피언 정종진이 1600만원 뒤진 2억2,200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2015 경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현구가 2억1,600만원으로 세 번째로 많은 상금을 가져갔다. 김민철(1억9,900만원)이 4위, 김주상(1억8,300만원)이 5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2억 이상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모두 3명이며,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는 지난해 30명에서 25명으로 다소 줄었다.  

 

2015년 경륜 상금 10(단위 : )

순위

선수명

출생년도

상금

출주일수

1

박용범

1988

237,051,550

45

2

정종진

1987

221,532,700

54

3

이현구

1983

216,169,350

47

4

김민철

1979

199,892,200

60

5

김주상

1983

182,901,200

49

6

김현경

1981

175,722,000

54

7

이명현

1984

163,310,450

40

8

유태복

1985

159,857,500

54

9

황순철

1981

143,581,700

43

10

황승호

1986

138,011,75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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