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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초반 경륜, 고래싸움에서 새우의 반란(보도자료 1월10일자)
작성일
2016-01-15 09:59:59.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085

2016 초반 경륜, 고래싸움에서 새우의 반란 


인기순위 하위권 선수와 복병에 주목


복병 선수 내지 인기순위 꼴찌 선수가 입상권에 진입한다.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던 극적인 상황이 경륜 경주에서 종종 일어나고 있다.

 

지난 4일 광명 9경주. 경륜 팬이나 관계자들은 “공민규-송현희의 선두경쟁 경주”라고 말할 정도로 쌍승축이 누구냐 란 편성이었다. 결과는 복병 임영완(13기) 선수가 선행 승부를 걸어 1착을 했다.

 

같은 날 광명 14경주. “정재완-이홍주의 선두경쟁 경주”였지만 결과는 복병 유선우(20기) 선수가 정재완과 이홍주의 힘 대결 상대로 추입을 하여 1착을 했다.

 

이런 변수는 인기순위 꼴찌였던 선수의 입상도 있었다. 지난 8일 광명 14경주. 슈퍼특선 이명현이 강력한 축인 가운데 후착찾기 편성으로 김우현, 박성현, 류재민 등이 후착 후보였다. 결과는 이명현이 1착을 한 가운데 인기순위 꼴찌였던 천호성(18기)이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2착을 했다.

 

□ 양강, 삼파전 편성과 축에 후착찾기 편성에서 이변 기대할 수 있는 선수 주목

그러면 이처럼 복병 내지 인기 순위가 낮은 선수들의 예상 밖의 선전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을까.

우선 양강 편성의 경우로 축인 두 명의 선수가 대립을 하는 선두경쟁에서 의외 복병 선수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겠다. 편성의 특성상 모두 마크, 추입형들이나 선행형들로 전법적 충돌이 불가피한 선수들의 대결이라면 복병 선수의 반란을 기대할 수 있다.
 
삼파전 편성의 경우로 팽팽한 전력으로 이들이 배당을 좌우하면서 분산될 수 있으나 이들 중 한 명과 연대가 이뤄지는 선수의 반격이 만만치 않을 수 있는데 인기순위 4위 선수를 주목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축에 후착찾기 편성으로 특히 후착 혼전일 경우가 해당된다. 인기순위 2, 3위가 유력한 후착 후보이겠으나 이들의 전력이 최근 기복을 노출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인기순위 하위권 선수를 후착후보로 하여 이변을 노리는 전략으로 대비해야 한다.

 

이처럼 편성의 특성에 맞춰 복병 선수들을 찾아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임영완, 유선우 선수가 이변을 기록한 경주도 인기순위 1, 2위인 선수의 기량이 압도적이지 못하거나, 최근 기복을 보였던 경주였다.

 

경륜 관계자는 “경륜은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새우가 반사이익을 얻는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변수가 있는 경주다”며 “양강, 삼파전과 축에 후착찾기 혼전 편성에서 복병 내지 인기 순위가 낮은 선수에 주목하는 것도 괜찮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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