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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8-06 16:03:34.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506
미래 자전거 스타들 다 모여라 ,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
지난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가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 번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 16일(일)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제2회 어린이 자전거왕’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한 자전거 타는 습관을 길러주는 한편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6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통해 ‘스피돔 자전거 왕’을 가리게 된다.
5~7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참가대상으로 경주거리는 50m, 경주방식은 경륜과 똑같이 7명씩 승부를 벌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륜 선수 복장을 착용하고 경륜과 같이 선발급(5세) 우수급(6세) 특선급(7세)으로 나눠 각각 세 경주씩 치른 뒤 1-2위 총 여섯 명과 경주별 3위 가운데 추첨을 통과한 어린이 1명이 급별‘스피돔 자전거왕’에 도전한다.
급별 1-3위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자전거 안전모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결승에서 순위 안에 들지 못해 실망할지 모를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킥보드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스피돔 페달광장 자전거 대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접수마감은 15일까지다. 경륜측은 “지난 5월, 스피돔 인필드에서 실시했는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 다시 한 번 열게 됐다.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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