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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메르스 피해지역 평택쌀 구입, 지역사회 ‘사랑의 쌀’ 전달(보도자료 7월12일자)

경륜, 메르스 피해지역 평택쌀 구입, 지역사회 ‘사랑의 쌀’ 전달

경륜이 메르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평택 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광명시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택 경륜경정사업본부 홍보마케팅실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륜측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메르스 최대 피해 지역인 평택시 농가로 부터 4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으며 이는 광명시 저소득 및 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