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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하남시민과 자매결연 맺는 등 상생경영 나서
매주 수, 목에는 경정이 열리고 주말이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
수상레저스포츠 경정이 하남시 경정공원 인근 미사1통 지역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상생경영에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금) 오전 10시 하남시 미사동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명호 본부장과 이현근 단장을 비롯한 경정임직원과 미사1통 지역주민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오후 5시까지는 경정 직원들이 미사동 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해 오이, 가지 등 하우스 작물 수확을 돕는 등 일손도 보탠다. 여기서 재배한 농작물 등 지역특산품도 향후 경정식당 식자재로 구입해 판로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경정은 미사1통 대표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명호 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경정과 미사동 지역주민과 상호 신뢰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사회공헌으로 경정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레저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