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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정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 개최
경정 최고의 빅매치인 그랑프리로 가기 위한 치열한 경주가 시작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6년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Grand Prix Point, 이하 GPP) 쟁탈전을 오는 9∼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차 GPP 쟁탈전에는 금년 제1회차부터 제4회차 경주까지의 평균득점이 높은 선수 12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올 시즌 제4회차까지 출전한 7개의 경주에서 한 경주를 제외하고 1위 자리를 내준 적 없는 현재 다승 1위 류해광(32세, A1)과 2014년 이사장배 대상경정에 챔피언이었던 ‘백전노장’ 사재준(42세, A2)이 각각 평균득점 순위 1, 2위로 GPP 쟁탈전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또한 최근까지 매 경주마다 순위권에 안착해 삼연대율 100%를 기록하고 있는 고일수(38세, A1), 유석현(30세, A1), 이태희(45세, A1)도 함께 참가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올 시즌 기대주로 주목받는 문안나(32세, A2)가 유일하게 여자선수들 중에 GPP 쟁탈전에 참가하여 남자선수들과 겨루게 된다.
2016년 GPP 쟁탈전은 총 5번에 걸쳐 개최된다. 그랑프리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하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