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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상, 디팬딩 챔피언 박용범 2연패 달성하나(보도자료 10월19일자)
작성일
2014-10-24 13:01:1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589

이번주 대상, 디팬딩 챔피언 박용범 2연패 달성하나

슈퍼특선급 10여명 총출동 24일부터 제2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 돌입
지난해 챔피언 박용범 2연패 여부 관심
챔피언엔 우승상금 1,700만원    


지난해 일간스포츠배 대상에서 우승하며 경륜입문 만3년 만에 대상경주 정상에 올랐던 디팬딩 챔피언 박용범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일간스포츠와 공동으로  ‘제20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즌 여섯 번째 빅매치인 이번 대상에는 경륜 최강자 그룹인 슈퍼특선급 10여명을 비롯해 급별 상위 랭킹 총 10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날 특선급 결승전이다. 경륜 최고 선수들간의 대결이라 긴장감과 박진감에서 만큼은 단연 최고다. 

 

상반기 이현구의 시대가 열리는 듯 했던 스피돔은 그가 주춤거리는 사이 하반기 들어 박용범(18기·26)이 최고 주가를 올리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상태다.  

 

박용범은 올해 개최된 다섯 번의 대상에서 우승 1회, 준우승 4회를 차지해 올 시즌 모든 대상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대상경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9월 열린 ‘2014 경륜 왕중왕전’ 역시 제패하며 하반기 두 번의 빅매치를 모두 그의 잔치로 만들었다.

 

따라서 이번 대회 경륜팬들의 시선은 ‘스피돔의 샛별’로 떠오른 박용범(18기·26)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특선급 가장 막내지만 하반기 들어 쟁쟁한 선배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절대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

 

현재 종합랭킹은 물론 상금(1억 7천만원)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25승으로 이현구에 이어 다승 2위에 올라있다. 

 

그의 질주를 막을 도전자로는 이현구(16기·31)와 이명현(16기·30)이 꼽힌다. 둘 다 상반기 대상 챔피언에 오른 스타급 선수들로 박용범에 이어 랭킹 2-3위를 달리고 있다.


이현구는 박용범에 올 시즌 4승 1패로 앞서고 있고 이명현은 박용범에 3승 8패로 뒤져있다.   


박용범의 대회 2연패 달성 여부가 주목 받는 가운에 이번 대상에는 과연 누가 스피돔의 최강자 자리에 오를지 24일 예선전부터 광명스피돔은 선수들의 불꽃튀는 승부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륜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연말 그랑프리의 전초전 성격으로 선수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박용범의 상승세 지속 여부, 전통강자들의 견제 등 관전 포인트가 많아 경륜팬의 많은 관심을 끄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상은 1일차 예선, 2일차 준결승을 거쳐 3일차인 26일 각 급별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특선급 챔피언에게는 상금 1,700만원이 2, 3위에는 1,300만원과 1,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26일 결승전(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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