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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고객과 함께한 10년!
2002년 6월 18일 한일월드컵이 한창일 때, 하남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경정이 개최되었다. 경정사업은 경륜경정법에 의거하여 수상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 지방재정 확충 및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공익기금 조성, 모터보트 경기수준의 향상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99년에 경정사업 및 경정장 설치허가를 신청하였고, ’00년 7월에 경정운영본부가 발족됨으로써 본격적으로 경정사업이 추진되었다. ’00년 9월에 경장장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02년 1월 경정장이 완공되었다. 또한 필수장비인 대시계, 착순판정장치와 같은 심판장비와 경정에 사용되는 소형 모터보트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국산화하여 외화 절감과 더불어 외국기술의 종속화에서 탈피하였다. 그동안 경정은 실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경정본장 개장 이후 ’03년 상봉, 장안, 유성지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15개 지점에서 경정을 즐길 수 있다. 레이스 수 또한 ’02년 25회 49일 406개에서 ’11년 44회 86일 1,290개로 늘었다. 매출액은 ’02년 1,222억원에서 ’11년 7,347억원으로 증가하였고, 입장인원도 ’02년 45만명에서 ’11년 338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전희재 본부장은 ‘경정사업이 이렇게 1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다 고객여러분 덕분입니다. 저희 경륜경정사업본부 임직원은 고객 여러분들이 좀 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같은 인프라 강화, 직원 교육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고객여러분들께서 건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게임에 대한 지나친 몰입을 예방, 치유하기 위해 희망길벗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가족들이 같이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질적인 성장 또한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