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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비, 최고 루키는 바로 나 (보도자료 4월 6일)
작성일
2014-04-11 11:15:4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293

박건비, 최고 루키는 바로 나

 

 

신예 선수 중 박건비(27)가 가장 빨랐다.
 
그는 지난 4월 5일 경륜의 신인 에이스를 가리는 19기 VS 20기 맞대결에서 19기 경륜훈련원을 수석 졸업한 동기 류재열을 추입으로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최고 루키”임을 입증했다. 20기 선두주자 이강토와 정종진이 선배 박건비를 저지하려 애썼지만 불가능한 꿈에 그치고 말았다.  
  
경주가 끝나고 우승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그는 “대상경주와 같은 큰 경주에서 우승해 본 적이 없어 아쉽다. 올해는 꼭 대상경륜 챔피언에 오르고 싶다. 나아가 그랑프리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우승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국가대표 출신인 박건비는 지난해 연말 600여명의 선수 중에서 14명에 불과한 슈퍼특선급(SS)으로 승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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