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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살아있는 미술관 트릭아트 전시회 열어
회화 작품 3차원 입체로 즐겨...
광명 스피돔에서 특별한 미술전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트릭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피돔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고객은 물론 젊은 고객들이 스피돔에서 재미와 오락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히 재미있는 작품을 선별해 이번 트릭아트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트릭아트란 대중이 잘 아는 예술작품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각색한 것으로, 사진을 찍으면 관람객이 마치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새로운 예술 장르다.
예술작품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데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 연인들과 함께 감상할 경우 더없이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나리자(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삭 줍는 사람들(밀레), 절규(뭉크) 신윤복의 그네 등 우리에게 친숙한 명화 패러디는 물론 죠스, 쥐라기 공원 등 영화 속 캐릭터를 재밌게 패러디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눈으로만 감상하던 미술 전시회의 관람방식에서 벗어나 그림을 직접 만지고 마치 그림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사진을 찍으면 작품과 하나가 된 듯 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다른 미술 전시회와 달리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월 3일부터 5월31일까지 스피돔 갤러리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피돔 트릭아트를 보다 재밌게 즐기려면 카메라와 동반자는 필수"라며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다양한 작품도 관람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스피돔 갤러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