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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스피존, ‘가위손 봉사 활동’ 등 지역주민 어울림 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상봉스피존이 4월을 “고객, 직원, 지역민 화합의 달”로 정하고 봄맞이 다채로운 고객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무료이발행사가 눈에 띈다. 지난 4월 4일 가위손 봉사활동에는 고객, 인근주민은 물론 어르신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예정인 무료이발행사에는 이미 예약이 꽉 찬 상태다.
또한 중랑구민 생활체육탁구대회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찬하고 문화교실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건강관련 서비스 등 지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고객들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4월 11일에는 중랑 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4월 15일과 22일은 중랑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치매예방 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점 관계자는 “인근 기관의 협조로 고객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
게 되었다“고 말하고 ”가정의 달 5월에는 이웃어르신과 복지기관의 지원에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