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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환, 기자가 뽑은 1분기 경륜 MVP
이변은 없었다.
지난해부터 경륜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던 인치환(경륜 17기)이 경륜 등록선수 597명 중 1/4분기 기자가 뽑은 MVP선수로 선정됐다. 인치환은 올해 들어 스포츠서울배 대상 경륜 챔피언 등 3월까지 9회 출전해 7번 우승하여 종합득점 1위에 올랐다.
인치환은 국가대표 출신이 아닌 사이클 동호인 출신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09년 경륜훈련원을 수석입학한 뒤 졸업레이스까지 1위를 차지하며 비선수 출신으로는 수석졸업생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2009 투르 드 코리아 구간우승을 비롯해 동호인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도 수차례 우승 한 바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4월 25일 시상식을 열고 인치환 선수에게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