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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으로 자전거 타러 갈까 (보도자료 3월 3일자)
작성일
2013-03-07 17:11:2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641

미사리경정장으로 자전거 타러 갈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미사리경정장에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경정운영단은 미사리 경정고객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수,목, 금요일(오전10~12시)에 ‘2013 경정공원 자전거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경정 자전거 교실’은 광명스피돔 자전거 교실에 이어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미사리경정장과 조정경기장 주변 약 5km의 자전거도로를 활용해 운영한다. 이곳은 평소에도 한강과 팔당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의 중간 지점으로 자전거 마니아들에게도 유명한 장소이다. 지난해에는 365명이 참가했다.

올해 자전거 교실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한 차수에 20명씩 운영되며, 각각 9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타기 안전수칙 및 자전거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미사리경정장 자전거 도로에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왕초보는 초급 클래스를, 초급반 수료자로서 전문적인 라이딩 기술을 배우길 원한다면 중급에 도전하면 된다. 자전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tp://www.krace.or.kr/)-문화교실-경정문화교실-경정과 함께하는 무료자전거교실’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전화접수(031-790-8407 경정투표관리팀)도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교실의 중급반을 수료한 회원들과 공단 봉사단 직원, 현(現) 경륜선수 등 참여하는 '환경사랑 자전거 라이딩'도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회원과 직원 봉사단 70여명이 함께 미사리경정장을 출발하여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을 왕복(32km)하면서 건전레저스포츠 경정홍보와 자전거 저변 확대 및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환경사랑 자전거 라이딩'을 11월까지 총 4회(상·하반기 각 2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분

기 간

차수

인 원

장 소

비 고

초급반

3.12 ~ 11.1

(차수별 10일간)

9

20명

(총180명)

조정호 일원 및

운영동 1층 회의실

이론 및 실기

중급반

3.12 ~ 11.1

(차수별 10일간)

9

20명

(총180명)

환경사랑

자전거라이딩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4

각70명

(총280명)

조정경기장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중급 수료자 대상

 

 

무료자전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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