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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2013년 출사표 (보도자료 2월 3일자)
작성일
2013-02-03 18:35:0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787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2013년 출사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 소속 스포츠단은 사이클, 마라톤,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등 총 6개인데, 이들은 대부분 인기가 그리 많지 않은 종목이다. 소외된 종목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2012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스포츠단은 실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사이클팀 박성백 선수의 2012 투르 드 코리아 종합우승, 펜싱팀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선수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여자축구팀의 리그 3위 등 최고의 해를 보냈다. 2013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은 동계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3년 새해 들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의 포부를 들어보자.

 

사이클팀

2000년에 창단한 사이클팀은 박성백 선수가 2012 투르드 코리아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였다. 2012년 하반기에 주축선수 2명이 군입대로 전력이 약해지는 듯하였으나 최승우 선수(2012년 남자 중장거리 한국랭킹 1위 및 현 국가대표) 와 서준용 선수(2012년 남자 도로 한국랭킹 4위 및 전 국가대표)를 영입하여 사이클팀의 전력이 한층 높아졌다.
2013년 사이클팀의 목표를 들어봤다. 우선 2013년 아시아 최대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Tour de Lankawi 아시아 단체 부문에서 입상, 10구간 전원완주, 구간 개인입상이 목표이고 2013 Tour de Korea 단체전 상위입상, 구간 개인 우승이 목표이다. 이를 토대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라톤 팀

역시 2000년에 창단한 마라톤팀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의 지도하에 착실히 기본기를 다져 나가고 있다. 2012년 마라톤팀은 제주 전국로드레이스 단체 3위를 시작으로 제주 전국크로스컨트리 단체 2위, 경주 동아일보 마라톤대회 국내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전력 보강을 위해 장신권 선수(2012 런던 올림픽 출전)와 김영호 선수(2011 제57회 부산-서울간 대역전 경주대회 1위, 2012 제93회 전국체육대회 10,000M 3위)를 영입하고 2013년 메이저 마라톤 대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펜싱팀

펜싱팀은 2003년에 창단하였는데,  2012년은 펜싱팀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국내 실업대회 단체전에서 다수 우승을 하였으며, 사브르 개인전에서 구본길 선수가 다수 우승을 하며 최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최고의 기쁜 소식은 해외에서 날아왔는데, 2012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월드컵A 급펜싱선수권 대회 단체전 1위를 시작으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리나라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선수가 만들었다. 단체전 멤버 4명중 3명이 공단 소속선수로 펜싱이라는 비인기종목을 전국민에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펜싱팀은 전 청소년 국가대표인 조근배 선수(2012 제5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등)를 영입하였다. 2013년에도 국내대회 다수 입상과 국제 대회, 개인전, 단체전 입상 및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강 펜싱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카누팀

2008년에 창단한 카누팀은 2012년에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9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2013년 도약을 위해 김태현 선수(제93회 전국체육대회 K-1 200M 1위, 제1회 사마르켄트 국제대회 K-1 200M와 K-2 500M 1위)와 이재만 선수(제93회 전국체육대회 K-4 1000M 1위 등)을 영입하였다. 공단 카누팀은 2013년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잠재력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각 선수들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보완하고 체계적인 관리 및 훈련으로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국내 기후 여건 상 수상훈련이 불가능한 동계기간 동안 집중적인 체력훈련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키고 에르고메타 훈련을 통해 전문체력 및 동작보완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대회 상위 입상 및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하여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의 주역이 될 예정이다.

 

여자축구팀

2011년에 창단한 여자축구팀은 창단 첫해에는 여자축구리그에서 1승 3무 17패로 8개 팀 중 7위를 기록하였으나 2012년에는 10승 2무 9패로 3위로 뛰어 올랐다. 실로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2013년에도 이런 놀라운 성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자유계약선수 6명과 드래프트 선수 3명을 보강하여 선수 부상으로 인한 포지션별 취약 부분을 보강하여 전문 포지션을 강화하였다.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을 개발하여 선수 기량을 극대화하는 팀플레이 및 조직력을 강화하여 짜임새 있는 팀 칼라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계훈련 기간에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실시하여, 시즌 중 부상 선수 최소화와 타 팀을 압도하는 지구력을 발휘하도록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3년에 공단의 여자 축구팀이 어떤 성공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이빙팀

2011년에 창단한 다이빙팀은 2012년 선수 2명으로 구성된 미니 스포츠단이었다. 하지만 이두명이 쏟아낸 기록은 수퍼급이었다. 제7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비롯하여,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착실히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오이택 선수(전 국가대표, 동아수영대회 플랫폼 1위, MBC배 전국수영대회 싱크로 1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플랫폼 2위)와 이태균 선수(고교랭킹 2위, 제30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플랫폼 다이빙 1위, 2012 MBC배 전국수영대회 플랫폼 다이빙 1위)를 영입하여 총 3명의 선수로 다이빙 선수단이 구성되었다. 2013년은 다이빙팀 선수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주춧돌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이빙팀은 수준 높은 고난이도 기술을 습득하고자 중국 전지훈련과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국제적 감각과 경험을 쌓는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2012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은 박성백 선수의 투르드 코리아 종합우승, 펜싱선수들의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2013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속적인 선전을 다짐했다.

 

스포츠단 6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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