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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갤러리, 2013 첫 특별기획전 <스포츠아트展> 열린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스포츠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예술로 발전 시켜온 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 IADG(International Art Directors Group)와 손을 잡았다!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에 관심을 갖고 광명 스피돔 갤러리를 운영해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3년 첫 특별기획전을 위해 국내외 전시·행사 전문기획사 IADG와 공동 협력하여 <한국스포츠아트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2월 1일(금)부터 2월 24일(일)까지 광명 스피돔 내에 위치한 예술공간 “스피돔 갤러리”에서1달간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2월9일 제외)에는 <스포츠아트> 키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스피돔을 방문하는 많은 가족,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포츠아트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기존작가들을 비롯하여, 스포츠라는 주제를 잘 소화하여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분야의 한국작가를 대상으로 총 21명이 대거 초청, 선발되었다.
작가선정은, 이미 런던과 서울에서 개최된 다양한 <스포츠아트전>에 참여한 적이 있는 15명의 초청작가와 스포츠아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작가공모를 통해 최종 6명이 선발되었는데, 15명의 기존 초청작가로는, 국내외 광고 및 디자인, 예술 등에서 수많은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함을 주고 있는 김민석(KWANG33), 김성국, 김정윤, 신동진(GFX), 원춘호, 주키(ZOOKI), 핸즈인 팩토리(Hands In Factory), 이정민, 정유창, 사키루(SAKIROO), 송태민, 남현욱, 이성식, 임병훈, 윤명자가 있고, 스포츠아트 작가발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로는 김보미, 손지훈, 정승훈, 조용익, 최호근, 황규철 총 6명이다.
본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기존 갤러리에서 볼 수 있던 회화작품 위주의 전시가 아닌, 미디어, 회화, 조형, 일러스트레이션, 피규어, 사진, 스니커커스텀,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위해 경륜과 어울리는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거나, 기존 작품들 중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것이며, 스포츠아트 장르에 대한 새로운 기획력으로 스피돔 갤러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대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대중들이 누구나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한국스포츠아트>를 광명 스피돔 갤러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월 1일(금) 오후 2시 오픈식에 작가들을 모두 초대할 계획이다.
“예술의 형태는 누구나 쉽게 열광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로 탄생하게 된다”라는 취지 하에 구성된, IADG 특별기획진(정지숙 총감독, 김민석, 김주영)은 “이번 전시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장르의 아트로 풀어나간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며, 예술장르의 개척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포츠아트>를 스포츠산업육성에 힘쓰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기획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참고자료 : <한국스포츠아트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명칭을 받아 “스포츠아트”로 해외에서 개최된 첫 공식행사로써 2012년 런던올림픽기간에 대영박물관 앞에 위치한 목스페이스(MOK SPACE)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개최된 바 있으며, 올림픽기간 런던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전시로, 스포츠 주제와 예술과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론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