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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륜 올해도 힘찬 출발
연일 최저기온을 갈아 치우는 매서운 한파 속에 1월 4일(금) 광명 스피돔에서 2013년 경륜이 힘차게 페달링했다. 12월 29일까지 150일간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치고 이사장배 대상경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등 대상경주는 총8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3년 경주품질을 향상시키고 흥미진진한 경주를 개최하기 위해 선두유도원 퇴피시점을 4주회 4코너 부근에서 5주회 2코너 부근으로 변경하였고, 8월에는 작년 일본에서 열렸던 한일대항전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열어 고객들의 흥미를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