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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에 희망 얻은 ‘ReSTART 70호점’ 주인공 탄생 (보도자료 2월 9일)
작성일
2014-02-13 18:05:2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999

경륜경정에 희망 얻은 ‘ReSTART 70호점’ 주인공 탄생

 


지난 7일 경륜경정의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 70호점이 강동구 성내동에서 문을 열었다.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이날 새 출발의 주인공 김재국씨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개업기념품을 전달했다.

 

“고마움에 보답하는 길은 저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륜경정의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 70호점의 주인공 김재국(48)씨는 지난 7일 열린 개업식에서 이처럼 새 출발의 의지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7일 강동구 성내동에서  이철희 본부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ReSTART”창업지원사업 70호점 개업행사를 가졌다. 

 

이철희 본부장은 이날 개업축하 인사말을 통해 “희망ReSTART 창업지원 사업은 경륜경정의 가장 의미가 큰 사회공헌 활동이라 생각한다. 김재국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역경을 뚫고 좌절하지 않는 것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앞으로 더 큰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100호점 나아가 200호점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소득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희망 리스타트 사업은 창업의지가 있는 40세 이상의 저소득층 가장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경륜경정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희망 ReSTART’ 창업지원으로 희망의 새 출발을 하게 된 주인공은 김재국(48)씨.
그는 2004년 아프리카 콩고에 있는 한국인 광산회사 현지 관리자로 근무하다 회사 도산으로 귀국한 뒤 2009년 식당을 개업해 5년간 경영했으나 아내의 건강악화로 폐업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금융거래부적격자로 분류돼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에 경륜의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되었다.  

 

지난해 공단은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에 총 1억 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총 7명이 수혜를 받아 창업에 성공했다. 수혜자들에 대해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등 지속적인사후 관리를 하는 것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70명의 저소득층 가장이 세탁소, 화물운수업, 미용업, 음식점 등의 창업을 통해 희망의 새 출발에 성공했다. 올해도 공단은 새 희망을 꿈꾸는 7명의 가장을 선정해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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