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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민철 2억 1천만원으로 ‘상금왕’ (보도자료 1월 5일)
작성일
2014-01-08 13:50:08.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340

지난해 김민철 2억 1천만원으로 ‘상금왕’  
 - 그랑프리 챔피언 박병하는 불과 9만 5천원 차이로 아쉬운 2위, 3위는 이명현
 - 2억 넘은 선수 3명으로 역대 최다

 

 

지난해 한-일 경륜에서 우승했던 ‘돌아온 불사조’ 김민철이 지난 시즌 상금왕 타이틀을 거뭐졌다. 경륜 입문 11년 만에 처음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의 2013 상금지급 결산 자료에 의하면 김민철은 2억1천1백5십만 원의 상금을 벌어 지난해 600여명의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2013그랑프리 챔피언 박병하가 불과 9만 5천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년에 비해 상승폭(1억1천5백만원)이 가장 높은 선수로 기록됐다. 이명현(2억3백6십만원)은 2년 연속 상금 2억원을 넘기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젊은 신예 박용범(1억9천만원)이 4위, 인치환(1억8천6백만원)이 5위로 뒤를 이었다. 역대 최고 상금액은 201년 이명현이 벌어들인 2억 3천만원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2억 이상을 획득한 선수가 3명이나 나오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1억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도 2012년 21명 비해 7명 늘어난 28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2013년 경륜 상금 10걸                  (단위 : 원)

순위

선수명

나이

상금

출주횟수

1

김민철

35

211,529,600

53

2

박병하

33

211,434,250

50

3

이명현

30

203,669,200

56

4

박용범

26

190,140,450

55

5

인치환

31

186,004,000

50

6

노태경

31

183,776,650

59

7

홍석한

39

175,009,950

61

8

전영규

29

173,656,050

54

9

김동관

29

173,225,950

53

10

이현구

31

164,143,450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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