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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륜훈련원서 전국 산악자전거 왕중왕전 (보도자료 10월 27일)
작성일
2013-11-06 13:28:23.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237

영주 경륜훈련원서 전국 산악자전거 왕중왕전  

 

 

 

국내 산악자전거의 왕중왕을 가리는 전국 MTB 마스터스 대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1월 2일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에 이어 다음날인 3일에는 ‘공단 이사장배 전국 MTB 마스터스’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상급 MTB 동호인 선수 200여명이 참가하며 오전 10시 영주 경륜 훈련원에서 열린다. MTB 코스로는 국내 최고의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훈련원내 국제규격의 싱글트레일 코스(고도 265m∼330m) 5.2km를 참가자 수준에 따라 3∼4바퀴 순환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2013년 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한 국내 메이저 MTB 대회 참가자 중 상위 15% 이내 입상자들을 초청해 열리는 일종의 산악자전거 왕중왕 전이다.

 

개최 종목은 상급부, 학생부, 일반부, 여성부로 구분해 열리며 상급부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2, 3위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과 70만원이 수여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아 국내 최고 수준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자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초청해 열게 됐으며 상금도 일반 MTB대회에 비해 크게 높인 만큼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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