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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들이 낙차사고 방지를 위해 직접 나선다
지난달 28일 경륜선수 8명을 낙차사고 방지위원으로 위촉
낙차사고(경주 도중 넘어지는 사고)는 이제 그만! 경륜선수들이 낙차사고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선수 낙차사고 방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업본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경륜선수회와 경륜 입소선수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8명의 경륜선수를 낙차사고 방지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이규봉(7기), 부위원장은 조영소(7기), 위원에는 이유진(7기), 장인석(11기), 이길섭(12기), 전형진(14기), 고요한(15기), 정종진(20기) 선수로 이들은 1년 동안 낙차방지위원 자격으로 선수대상 낙차 예방교육과 멘토링 활동, 선수상담 등 낙차사고 방지에 앞장선다.
올해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낙차사고 예방과 선수 부상방지를 위하여 낙차예방 종합관리 시스템 도입 및 조조연습 전원참여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해옴으로써 낙차사고가전년 대비 약 30%정도 감소하였다. 여기에 경륜 선수들도 낙차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함으로써 사고율은 더욱 감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