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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귀환” 김종민 경정킹 향해 순항 중
‘경정 황제’였던 김종민(2기·37)이 지난 두 번째 대상에서 2년 6개월만에 챔피언을 차지하며 “황제의 귀환”을 알린데 이어 지난주 강자들의 대결인 특선경주에서도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며 올해 경정킹을 향해 순항중이다.
그는 지난주 경정 18회차에 출전해 3전 2승과 함께 최근 6연대(6경주 연속 1,2위)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 등 큰 경주에서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그로서는 올 시즌 부활을 선언한 상태다.
현재 상금 5천만원을 가장 먼저 돌파해 상금부분 선두에 올랐으며 어선규에 이어 종합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8승째로 다승부분 10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대상 등 큰 경주에 입상하는 등 효율적인 경주 운영이 돋보인다.
그는 다음주 예정된 시즌 세 번째 대상(스포츠경향) 경정의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