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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올 시즌 최고배당 1,382배 터져 (보도자료 3월 23일)
작성일
2014-03-27 13:27:55.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305

경륜 올 시즌 최고배당 1,382배 터져

 

지난주 경륜경주가 열린 광명스피돔은 오랜만에 터진 고배당으로 술렁였다. 지난 21일(금) 13경주 쌍승(1, 2위를 순서에 맞게 적중)에서 1,382배의 고배당이 나온 것이다.

 

이는 올 시즌 최고 배당률로 기록됐다. 이날 5개 승식에서 쌍승을 비롯해 무려 3개 승식이 시즌 최고 배당률을 기록했다. 삼복승(1, 2, 3위를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은 817배 복승(1, 2위를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에서는 347배가 터졌다. 

 

이날 최고배당률을 터트리게 한 주인공은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 ‘김주동(16기)’이었다. 그는 홍석한과 황순철 등 쟁쟁한 선수들을 선행으로 치고 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 시즌 첫 승리의 감격적인 세리모니를 연출했다. 

 

그는 승리를 만끽했지만 이날 홍석한과 황순철 원신재 등 3명의 선수는 태만경주로 간주돼 실격 처리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지난해 최고 배당은 쌍승에서 나온 1,509배(9월28일)였고 경륜 사상 최고 배당은 2009년의 4,591배(5월1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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