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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대상 우승컵을 잡아라
- 21일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제20회 스포츠서울배 대상 경륜 개최
- 이명현 올 시즌 대상 2연패로 다시 전성기 구가하나
올 시즌 두 번째 대상경륜이 경륜 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스포츠서울은 오는 2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제20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경륜은 시즌 개막이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올 한해 경륜의 최강자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는 ‘돌아온 황제’ 이명현의 대상 2연패 달성 여부다. 그는 지난해 그랑프리 3연패에 실패했지만 올해 시즌 첫 대상경주(SBS 스포츠배)에서 우승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시즌 두 달째에 접어든 현재 7승을 올리며 다승 1위와 상금부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상경륜은 1일차 예선, 2일차 준결승을 거쳐 3일차인 23일 각 급별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시즌 두 번째 대상 경륜 우승컵을 놓고 98명(특선급 28명, 우수급 35명, 선발급 35명)의 선수들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선급 챔피언에게는 상금 1,370만원 2위, 3위에게는 각각 1,100만원과 96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6일 결승전(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대상 기간 광명스피돔과 18개 지점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자동차(소울)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권은 대상 경륜이 시작되는 21일부터 입장객에 선착순으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