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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정선수 시상식, 심상철 최우수선수상 수상(보도자료 12월25일자)
작성일
2016-12-30 13:31:2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283
2016 경정선수 시상식, 심상철 최우수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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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5개 부문 7명 시상식
 
올 한해 마린스포츠 경정을 빛낸 주인공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2016년 경정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정선수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5개 부문에 7명의 선수가 수상하였다.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심상철(7기, 34세) 선수에게 돌아갔다. 심상철은 올 시즌 3관왕(다승, 상금, 전체성적)을 달성하며 당당히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심상철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제10회 스포츠경향배, 2016 쿠리하라배 대상경주 및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심상철에게는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됐다.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이재학(2기, 43세)이 수상했다. 이재학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사고점 0.1의 모범적인 경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사재준(2기, 42세)은 경정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재준은  경정선수회 부회장을 맡아 선수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경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장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페어플레이상은 최재원(2기, 48세), 이동준(8기, 31세), 김인혜(12기, 26세) 3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월 월간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월간베스트플레이어의 영광은 김민천(2기, 40세)이 차지했다. 김민천은 12월에 7회 출전하여 1위 3회, 2위 2회, 3위 1회를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15일 그랑프리 결승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본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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