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 추석맞이 특별 경륜, 경정 개최
경륜경주사진, 경정경주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 경륜, 특별 경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작은 경륜이다. 오는 8일 토요일 광명 스피돔에 각급별 팔도사나이가 대격돌한다.
25개 훈련지별 훈련 참여도가 높고 훈련지를 대표할 수 있는 등급별 우수 선수 각 1명씩 훈련매니저가 추천하여,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기량 등을 고려하여 경주에 적합한 선수 21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특선급 출전 선수는 정종진(수도권), 전영규(충청권), 강진남(경상권), 이명현(전라권), 이강토(경상권), 이기호(충청권), 박성호(경상권),
우수급 출전 선수는 최민호(충청권), 곽현명(수도권), 김철민(전라권), 김계현(경상권), 이규백(경상권), 고요한(수도권), 김명래(충청권),
선발급 출전 선수는 함창선(충청권), 임형윤(전라권), 김상인(경상권), 김성헌(충청권), 김홍건(수도권), 오대환(경상권), 신용수(수도권) 이다.
추석맞이 선발급 특별 경륜은 4경주에 우수급은 10경주, 특선급은 13경주에 각각 치러진다.
특별 경주 종료 직후에는 우승선수 인터뷰와 고객 사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경정이다. 추석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다양한 경주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는 경정 최초 절대여신을 가리는 ‘슈퍼우먼 토너먼트 대회’다.
최근 성적우수자 순으로 출전 선수 12명을 선발, 금요일, 토요일 14, 15경주 예선을 거쳐 일요일 15경주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두 번째는 경정 최고 기록보유 선수들의 ‘기록보유 대항전’이다.
최고다승자, 최고연승자, 최다출전자, 최고상금왕, 연속상금왕, 3연속 그랑프리우승자 등 6명이 기록보유 대항전에 나선다.
토요일 12경주에 개최되는 기록보유 대항전에서 어느 기록 보유자가 우승할지 기대된다.
마지막은 연말 그랑프리 경주의 전초전 ‘미리보는 그랑프리 경주’이다.
2016년 9월 기준 그랑프리포인트 상위자 6명이 일요일 14경주에 나서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것. 연말 그랑프리 대회가 불과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우승자의 향방에 고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 ‘슈퍼맨이 이기냐, 베트맨이 이기냐’ 논쟁과 같이 평소 고객들이 경륜, 경정 경주에서 한번쯤 궁금해 할 수 있는 대결들을 특별 이벤트 경주로 편성하였다. 특별 경주를 통해 고객분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도 해결하고 즐거움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