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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보도자료 8월7일자)
작성일
2016-08-11 17:35:5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933
경륜 경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선급 성낙송(26세, 21기) 광명31회차 200m 10초64, 시속 67.67km/h로 우승
우수급, 선발급 우승자 시속 평균 2~3km/h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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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명31회차 결승경주에서 성낙송은 후미에서 젖히기를 통해 앞선 정하늘-박병하-김주상 등을 제압하며 200m 10초64, 시속 67.67km/h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했다.
현재 200m 최고기록은 인치환 선수의 10초55다.
 
경륜의 주행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 경륜이 빨라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토바이 유도훈련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조재호(우수급)

“최근 경륜선수회에서 선수들의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오토바이를 지원,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어 조만간 몸이 올라 올 수 있겠다”-권성오(우수급)
“훈련매니저 도움으로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실시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박효진(선발급)
“최근 차량 및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문현진(우수급)
 
최근 선수들 사이에 회전력 및 경주능력 향상을 위한 오토바이 유도훈련이 화제다.
 
경륜선수가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회전력과 근력을 통한 순간파워가 필요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파워 근지구력을 키우고 근전환운동으로 경륜경기에 적합한 몸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트랙에서 고속 질주를 위해서는 단스피드 향상이 필요하다. 오토바이 유도훈련은 단스피드 향상에 효과적인 훈련법이다.
UCI(국제사이클연맹) 정상급 선수들도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
 
오토바이 유도훈련이란 앞 선에 있는 오토바이를 따라 달리는 훈련이다.
오토바이 유도훈련의 이점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오토바이 속도에 맞춰 평속을 높이고 선수 전법에 따라 거리 및 훈련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수급 강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인석 선수는 “4년전부터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해오고 있다.선수들은 자력으로 시속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본인자력으로는 65km/h다.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하면 75~85km/h까지 나온다. 평균 10~20km/h 정도 시속이 상승한다. 최고속도 훈련으로 선수가 가지고 있는 힘의 한계 데드포인트(사점)을 반복하여 자극함으로써 기량향상 효과와 경주를 풀어가는 시야가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라며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예찬하고 있다.
 
경륜전문가는 “오토바이 유도훈련은 높은 시속에서 코너웍, 회전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상대 선수들과 병주 상태에서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마치 특선급 선수가 우수급으로 강급이 되어 시속 차이를 보이며 완승을 거두고, 우수급 선수가 선발급으로 강급되어 시속 차이를 보이며 완승을 거둔 예와 같다.”며 “최근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경륜홈페이지 ⇒ 경주정보 ⇒ 출전선수상담에서 선수가 직접 밝히는 입소 전 2주간 훈련내용, 특이사항과 더불어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오토바이 유도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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