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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최초 400승 주인공은 누구에게(보도자료 7월29일자)
작성일
2016-08-04 17:54:43.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416
경정 최초 400승 주인공은 누구에게
 
김종민 선수 어선규 선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역사가 깊어질수록 각종 기록이 쌓이게 마련이다.
 
마린스포츠 경정도 2002년 개장한 이래 14년이 흐르면서 각종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승 기록도 그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은 ‘누가 다승왕이 될 것인지, 누가 최다승 기록을 가져갈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이번 시간에는 선수 개인의 우승 기록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현재 경정 선수로 등록된 인원은 총 146명이다.
개인 통산 100승을 기록한 선수도 있고 200승을 기록한 선수도 있다.
하지만 300승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전체 선수의 6.8%인 10명뿐이다.
1기 길현태(365승), 권명호(348승), 곽현성(337승), 정민수(319승), 정용진(310승), 이응석(302승), 2기 김종민(378승), 이재학(317승), 김효년(307승), 4기 어선규(303승)가 300승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들이다.
 
이제 경정팬들의 관심은 누가 경정 최초 400승을 할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이들 선수 가운데 2기 김종민 선수(39세)가 현재 378승으로 개인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40승, 2012년 35승으로 한 시즌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하였던 김종민은 신인시절부터 강자들과 거침없는 1턴 경합 속에서도 특유의 파워풀한 선회력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선수 생활 14년을 평균하면 매년 27승을 기록한 성적이다.
2015년에는 잦은 플라잉(출발위반)으로 많은 경주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가장 많은 승수와 대상경주 우승 경력을 보유한 만큼 경정 최초 400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하겠다.
 
경정 전문가들은 김종민 선수는 플라잉(출발위반)을 조심해서 꾸준하게 출전한다면 선수 생활 중 가장 먼저 500승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 뒤를 길현태, 권명호 선수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리고 주목할 선수로 4기 어선규 선수(38세)가 있다.
현재 303승으로 300승 이상 선수 10명중 9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2005년 1승을 기록한 이후 한 시즌 꾸준히 15승 이상을 기록하면서 선수생활 12년 만에 302승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무섭다.
2014년에는 한 시즌 39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데 이어 그랑프리 우승까지하여 고객에게 신뢰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시즌 교체된 신형모터에 적응이 더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17승으로 다승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어선규 선수는 경정 최초 400승 달성 경쟁에서는 조금 뒤쳐져 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 보유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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