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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카누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 스포츠인 카누의 경기력 향상 도모와 유망주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300여 명이 카누 스프린트 등 99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전국 카누대회는 카누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본 대회를 통해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하여 국위선양에 기여를 했다.
본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http://www.cano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은 이재만 선수를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