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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주 라인업을 보자마자.. 인치환이 키포인트가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시드 배정을 받은 황인혁 입장에서... 인치환보다는 같은 팀인 '선행밖에 난몰라'인 김관희를 몰고 갈 것이라는건.. 삼척동자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일... 그러나 인치환이 누구인가... 전성기때 보다는 폼이 좀 떨어졌다고들 생각하지만... 맘먹고 때려버리면 판 자체를 흔드는건 그의 잔인한 특기가 아닌가.. 정하늘 뒷자리를 점수가 조금 앞선 같은 팀 정재원과 공태민이 차지해버린다면.. 인치환 자존심상 정재완이나 공태민 뒷자리는 절대로 안 간다고 봐야죠... 차라리 김관희 앞선으로 가서 승부를 본다는게 더 합리적인 줄서기가 됩니다... (인치환-김관희-황인혁-정하늘-정재원-공태민) 인치환이 받아서 정하늘 뒷자리를 끊으려 한다면... 같은 팀 정재원을 날려버려야하는건데... 그럴 것 같진 않고..그럼 누구를 타깃으로 삼을까..? 정하늘..? 오호~ 그런데... 황인혁을 병주를 태워버리네... 그래 이게 인치환이지...^^ .... 날 무시하면 이렇게 엿드시는 상황이 생기십니다.. 다음에도 날 무시하시면 젖되게 해주겠습니다... ... 결론은 착외로 밀리고도 충분히 존재감을 과시한 인치환의 게임이였다.. 황인혁이 김관희도 못넘고 날라가게 만들었으니까... 이 게임은 인치환의 승... .... 그리고 같은 팀 황인혁에게 마음껏 직선 승부를 해버린 김관희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 추가로 정하늘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자면... 너무 오랫동안 정종진의 그늘에 가려진건지... 정종진의 뒷꽁무니에 묻은 콩고물에 익숙해져 버린건지... 아니면 반전없는 시나리오에 젖어버린건지.. 자기 기량에 비해서 너무나 박진감도 없고... 예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작은 돌발변수에도 쉽게 무너지거나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 연민의 정만 느껴게 하는데... 빨간바지로만 롱런하는 것이 유일한 소망인건가... 정하늘..이 친구야.. 종진이고 채빈이고간에... 당신 기량으로 당당하게 들이밀고 맞상대를 좀 해봐... 강자에겐 수그리고... 약자들의 SS 진입은 막는 모습은 아니지 않나.. 언젠가 대상 경주 한번 먹는 적이 있지..? 그 때도 앞선이 엉켜서 외선으로 다 밀려서 올라갈 때... 내선에서 엉겹결에 들어왔을걸...? 빨간바지는 SS급 이하를 누르고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끊입없이 황제의 자리를 노크하는 선택받은 자리라는걸 명심하라고...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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